나리스(NALee's)는 New Angle of Lee 의 약자로,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규방공예와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옛그림인 모란도를 저만의(Lee's) 새로운 시각(New Angle)으로 재해석하여 현대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싶다는 소망에서 출발하였습니다. '아기적부터 우리 것을 보고 만지고 알려 줄 수 있다면' 이란 나리스의 소망이 우리 것의 상품화로 구체화된다면 더이상 우리의 전통은 사라지지 않고 사랑받아 오늘날의 k-POP처럼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는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. 공예의 상품화란 일상속에서 반복하여 사용하고 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라지지 않고 다시 재창조하면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